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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0일 수요일

주말 서울인근의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양평 두물머리 vs. 다산생태공원

    
            
    
            
    

▼ 처가댁이 양평이다보니
     이래저래 양평 곳곳을 둘러본 내공이 꽤나 쌓임.

     양평 하면 두물머리를 주말나들이 장소로 손꼽는데,
     그 풍경이 기가막히나
     주말에 차를 가지고 두물머리에 왔다면 그것만큼 
     주말을 망치는 지름길.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한적한 다산생태공원을 가곤 하는데,
     여기도 이제 사람이 제법 많다.
     그래도 두물머리보다는 한적하고 
     좀더 포근한 느낌이 많다고나 할까.

     딸아이는 두물머리 입구에 그려진
     누군가의 그림에 폭 빠져서 
     본인의 카메라로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여행 구력이 나도 만만치 않기에
      보통의 풍경은 성에 안차는 편인데,
      (더위와 사람들의 무질서함이 심한 관광지는 정말 싫어함)
       참 포근하다. 



  ▼ 두물머리는 연잎들로 가득.
      딸아이는 타라는 자전거는 안타고.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를 찾기에 바쁘시다.



    아이의 눈에도 아름다운 모양이다.
       정말 오랜만에 시크릿쥬쥬 카메라를 들어와서
       작품 활동에 온 정신을 쏟으심.



     작년에 너무 무더워서 들어가보지 못한 
        비닐하우스도 들어가서 다육식물? 들도 구경하고
        알록달록 선인장도 구경하고. 



    여기는 다산생태공원.
       두물머리보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나무가 있어서 그들도 많고
       밥집고 많고 ?

       뭐.. 난 두물머리보다 여기가 훨씬 좋다는거.
       주말 저녁 두물머리의 교통지옥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공감할 듯.



    이날은 딸아이랑 축구놀이를 하고
       땀을 좀 흘려서 쉬려고 했는데
       갑자기 딸아이가 다산생태공원을 전부 돌아볼 듯이
       마라톤을 하여서, 



    신나는 장소를 발견.
       그건 바로.



    발앞에서 펼쳐지는 강물가를 발견한 것.
       돌을 얼마나 던졌는지.
       한 100개 정도 던졌으려나. 아니 더 던졌지.

       딸아이의 팔힘도 세져서 
       이제 10미터 던지기는 누워서 떡먹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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