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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1일 월요일

무더운 여름에 서울 갈만한 곳은 당연히 여의도 물빛광장

    
            
    
            
    

   ▼ 초저녁 선풍기 앞에서 책을 읽자니 너무 더운거.
       그래서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는 딸아이에게
       밖에 놀러가자고 속닥속닥.

       저녁 6~7시 이후에 서울 갈만한 곳이 마땅치가 않은데,
       교통지옥
       그래도 집에서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단방에 차를 몰고 여의도 물빛광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제일 가까운 곳은 만석일 가능성이 높으니
       네이버 지도 띄워 놓고 대략 성공률이 높은 곳으로 선택해 주면 되겠다.




  ▼ 방학이라고 여유로움을 틈타
       일본뇌염주사를 맞춰놨더니 
       샤워도 금물이라는데 바로 물에 뛰어드시는 따님.

       그래도 귀여운 건.
       주사맞은 곳에 물들어가면 밤에 잘때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나름 노력한다고 한팔을 들고 다녔다는 정도?!! :)

       선선한 한강바람 맞으면서
       딸아이가 뿌리는 물 맞으면서
       그렇게 하루 저녁을 시원하게 보냈다는 거.

       여기저기 다녀봐도
       한강 근처의 물놀이는 여의도 물빛광장만한 곳이 없는 듯. 


   




2017년 7월 28일 금요일

수축튜브를 이용한 아이폰 라이트닝 충전케이블 자가 수리

    
            
    
            
    

   ▼ 애플의 충전케이블의 품질수준이 
       어느 순간부터 현저히 떨어지더니 
       요 몇해 나온 제품은 뭐... 욕부터 먼저 나온다.

       딸아이의 아이클레이로 몇달간 찢어진 충전케이블을 
       수리해 왔는데, 
       아이클레이가 마침 딱! 다 쓰고 없는 것.
      

     그래서 오랜만에 수축튜브 구입. 
       대학원때 NSOM 장비 만든다고 
       손에 지문이 없어지도록 만졌던 물건들이
       다시 손에 닿으니 또 감회가 새롭.


     일단 싸이즈 맞는 수축튜브를 하나 꺼내서
       찢어진 곳에 쑤욱 넣어준 후


    불로 지지면 끝.
       아. 흉하다.
       애플아 제대로 좀 만들어 주면 안되겠니?!!




2017년 7월 27일 목요일

청담동 스타김밥

  
            
    
            
    

    오랜만에 편안한 사람을 만났다.
        예전에 배웠던 섹소폰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 :)
        여전히 차분하고 따뜻한 마음씨.

        청담동에서 강의가 있다기에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스타김밥" 이라는 집을 발견.

        하얀 벽에는 수없는 연예인들 싸인이 있었는데,
        뭐 TV가 없는 나로써는 그들이 연예인인지
        동네 주민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ㅋㅋ

        요새 워낙 김밥 레베루가 높아져서
        맛은 그냥저냥 오케이.

        그것보다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은 
        더욱 신앙심이 깊어졌고
        늘 섹소폰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나보다 어리지만 배울 것이 있는 사람. 


   

2017년 7월 26일 수요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리뉴얼 @.@

    
            
    
            
    

▼  "덩케르크" 를 보러 CGV 용산아이파크몰 로 오랜만에 출동.

    와우.
    
    내가 가본 영화관중에 

    가장 크고,
    가장 깔끔하고,
    가장 멋지다.

    직원분들도 여전히 친절하시고.
    껌짝짝 씹으며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 CU **점 알바는 짜르고,
    이런 멋진 직원분들은 최저시급 만원이 아니라 더 드려도 모자람. 



  ▼ 자동차도, 집도, 가방도 
      처음 살 때 그 느낌, 그 때가 최고잖아.

     영화관도 마찬가지인 듯.
     
     빠알간 영화 의자가
     폭신폭신 한것이 새로산 자동차 시트처럼 깔끔했는데,
     문제는 영화가 재미없어서
     잠자는 소파 역할이었다는 거..

     그것 빼고는 
     덕분에 너무 환상적인 방문이었음.

    흥해라 이땅의 모든 친절한 직원분들이여!! 
    너무 감사합니다.

<출처 : Naver 이미지검색, 키워드 CGV 용산아이파크몰>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Speedtest 앱으로 테스트한 지하철 역내 Wifi 속도


 

집에 오는 길
아이폰 Speedtest 앱으로 wifi 속도 테스트

지하철 역내 wifi는 
10Mbps도 안나온다
JTBC 뉴스 좀 볼라 했더니만.

측정조건 : 한발짝도 움직일수 없는 좀비상태의 만원 지하철내 20:30분경

뭐니뭐니해도
집이 최고다. ㅋㅋㅋ


2017년 7월 24일 월요일

따뜻한 온천이 생각날때는 이천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

    
            
    
            
    

    캐리비안베이 연간회원권을 구입하기 전 이야기.
  맛있는 쌀로 유명한 이천에 괜찮은 온천 + 수영장이 있다기에 출발!~
  
  거의 한시간 삼십분을 달려 이천에 도착!
  미란다호텔 인근의 시내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점심식사로 먹고
  스파플러스로 고고.


   겨울방문이라 주로 스파플러스 실내수영장에서만 왔다갔다.  

  아이쿠, 너무 깊다싶은 물깊이가 
  돌이켜 보니
  지금 이제야 일곱살 우리딸한테는 맞네. 


   무진장 따뜻한 야외온천장
  마음 같아서는 팔팔 끓는 온천물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

  겨울에도 따뜻한 풀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것.
  더구나 온천물이라고 하니
  스파플러스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수영 금메달을 획득 후 
  옷을 갈아입고 모래 놀이 하기로!


   따뜻한 것을 너무 좋아해서
  오랜만에 물만난 마눌님

  그리고 구슬아이스크림 한사발. 


   겨울이라 그런지
  스파플러스 내부에 사람도 많이 없어 우리들 세상이욧!

  짜장면 한그릇 따악 하고 
  누워서 꿀잠자면 세상 부러울 것 없겠고마,
  아쉽게 짜장면은 없음이요.


    다음에 올때는 꼭 미란다호텔을 예약해서 하루 숙박을 하기로 했는데, 
  사실상 미란다호텔 숙박이 부담스러워 다시 가보지 못했다는 건 안비밀. 


   용산에도 드래곤스파라고 하는
  꽤 큰 사우나&수영장&헬스장 등 복합놀이시설이 있는데, 
  시설이 오래되서 아쉽.

  심시티처럼 
  스파플러스 푹 떼어다가 
  우리집 앞 한강고수부지에 턱! 놓고 싶다. 


   일년간 아무탈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고,
  또 너무 많이 변하지 않아서 고맙고. 


   이 추위가 가기전에 
  또는 새로운 추위가 오려고 할때
  다시 한번 스파플러스에 가보자!

  그때는 꼭 미란다호텔에 방을 잡고 말이야.




<너무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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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1일 금요일

한국에서 미국 TV 시청하는 방법 [구글크롬 추천 익스텐션] Hola!VPN

   
            
    
            
    

    ▼ 엘렌쇼를 너무 좋아해서 
        방송도 볼겸 영어공부도 할겸
        미국 TV를 시청하는 방법을 찾고 찾다가.

        우연히 괜찮은 것 같은(?) 영상사이트를 우연히 발견해서 
        비디오클릭 샤샤샥.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플레이가 안 된단다.
        치사뿡. 


     그래서 또 무한 검색에 들어갔다는 것 아니겠어.
       내가 사랑하는 맥북의 사파리는 그저 순정으로 놔두고 싶어서.
       급히 크롬을 깔고
       크롬 익스텐션 중에 Unlmited Free VPN 서비스를 제공하는
       Hola 라는 앱을 발견했다! 유레카!





     아래 그림에 불타는 고구마 그림이 바로
        "Hola! VPN"
       
       나의 위치를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인 것처럼 설정해 준다는 말씀.

       어디 작동 잘되나 테스트. 


   
    다시 PBS방송 웹사이트 들어가보니 
       불타는 고구마 그림이 성조기로 변경되버렸다.

       아싸 이제 방송 시청 가능! ^^;

       국가제한 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Hola는 불타는 고구마 얼굴 유지. 와우. 좋다.

       좋은 프로그램이 얻어 걸리긴 했는데, 
       이런거 다 필요없이 미국방송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다.   :(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유통기한 지난 남는 밀가루 활용하기

    
            
    
            
    

    ▼ 부엌을 청소하다가 서랍장 구석에서 
        쓰러져 있는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와 "튀김가루" 발견.

       그냥 무심코 버릴려고 준비중에
       딸아이가 본인이 가지고 놀고 싶다고 선언!

       오케이!
       나와 아내의 승인이 떨어지자 마자
       밀가루 놀이 돌입.

       밀가루에 물을 뿌리고 반죽반죽.


    밀가루 반죽에 물감을 몇 방울씩 똑똑!
       그리고 또 반죽반죽.

       반죽에 쌀도 넣어 만두 만들기.


    너무 재미있게 만든 것 같아.
       왠줄 알아?

       딸아이가
       목욕을 하는데
       한마디 하는거야.

       "아빠, 나 오늘 반죽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어~~~~" 

       아.. 햄볶해... 후릅.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집에서 구워 먹는 삼겹살

    
            
    
            
    

    ▼ 가끔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음.

        다만 외식으로 먹는 삼겹살에 비해서
        간혹 마트 삼겹살 잘못 사면 맛이 별로라는 것을 빼면
        딱히 단점을 잡아 낼 수 없기에
     
        최근 몇 달간 삼겹살은 외식을 해본적이 없음.

       하여간 어제도 조촐한 삼겹살 파티.


     가격은 거의 1/5 수준이고,
       원하는 것 맘대로 구워 먹을 수 있고(필자는 연어 추가).
       김치도 중국김치 아니고 맛있는 집김치.         


    연어 구워먹는게 이게이게 난 삼겹살보다 더 맛있음.




2017년 7월 18일 화요일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앞에 두고, 안전불감증?

    
            
    
            
    

    ▼ 운전하다 보면 참~ 
        말문이 막힐 정도로 어이 없는 상황이 벌어지곤 하는데,

        어제 내가 담은 아래의 사진도 그 중 하나.

        저놈의 박스들이
        우르르 떨어질 것만같은 느낌적인 느낌.

        나로써는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박스가 떨어지면 그냥 밀고나가자 생각하고 운전.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하면서 운전을 해야 하는 자괴감이..

        담배피고 도로에 바로 버리는 미틴놈들도 많고... 에효...








2017년 7월 17일 월요일

코딩야학 1기 수료식 및 구글해커톤

    
            
    
            
    

   ▼ 일단 코딩야학에 대하서 소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니 링크 참조. 
      
       =>  http://code-night.ga/2st.html

         2017년 7월. 
       너무나 즐겁고 의미있던 시간인
       코딩야학 1기를 무사히(?) 마치고
       코딩야학 수료식 및 해커톤 이벤트 참석자에 선정이 되어서
       강남에 위치한 구글코리아에 가보게 되었다.

       어색하게 이름표를 달게 되었는데
       아주 구글스러운 알록달록한 명찰집게가 어색함을 조금 달래주었던 것 같다.



    코딩야학 운영자이신 이고잉님의 코딩야학 웹페이지와
       DISCORD라는 서비스를 이용해 
       직접 해커톤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실시간으로 해커톤을 진행.



    요새는 워낙 사무실 디자인 잘된 곳이 많아서,
       너무 낯설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세상을 이끌어(?) 가는 구글의 한국지사 아니던가. 



    너무 심쿵했던 한달간의 코딩야학.

       말 그대로 야학이었고.
       운영자이신 이고잉님은 
       수백명에 학생들을 자유롭게, 
       그리고 동기부여도 해주시면서
       잘 이끌어 주셨다.

       경쟁이 되면서도 
       즐거우면서도
       스스로 목표가 생기는.



    그래서 나는 코딩야학 수료식 전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해커톤에서 무엇을 할지 
       세가지 정도의 목표를 설정하고 잠들었다.

      1.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의 
          배경화면을 랜덤으로 변화시켜본다
          1-1. 배경화면은 사용자의 웹브라우저의 크기에 맞게
                  늘 Auto로 꽉차게 만들어 본다

      2. 현재 블로그 메인에는 
          페이지당 2개의 최근 포스트가 나타나는데
          포스트간의 간격이 너무 짧아서 포스트 분간이 어려운데
          이것을 해결해 본다

      3. 좌측에 삽입되어 있는 Google Adsense 를
          사용자에 스크롤에 상관없이 고정시켜 본다.   



   너무나도 자유로운 코딩야학 & 구글 해커톤 분위기.
      이야기도 나누고, 음식도 나누고, 
      지난날 학습을 복습도 해보고, 코딩도 해보고.



    심지어 수료증도 즉석에서 발급받았다.
       석사학위보다 난 이 수료증이 더 마음에 든다. 
       너무 자발적으로 수업에 임했으니까 ^^;

       어려운 점들은 
       해커톤 중간중간 
       조력자님들께 여쭙고
       이고잉님께 여쭙고 해서 해결을 해냈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 결과의 희열이 장난 아님)

       어찌되었던 또 한번의 성과.

       1. 홈페이지 배경화면 자동변경 완료
       2. 포스트간 간격 변경 완료
       3. 3번 목표는 웹브라우저와 사용자 마우스 스크롤 위치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해서 현재 내 능력으로는 불가함을 발견. 
          (결정적으로 광고의 고정화는 광고규정에 위배됨을 최종 확인)       



    해커톤을 무사히 마치고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

      1. 코딩야학 2기도 즐겁게 끝마치기
      2. 블로그를 반응형 웹으로 변경해서 만들어보기
          (이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듯 싶다.  그래서 더 즐겁다)




    야학의 수료식 및 해커톤이 끝나고
       구글코리아의 사무실을 투어(?)할 기회가 생겼다.
       그 짧은 순간의 모습들을 다음 글에 한번 담아 볼까 한다.

     다시한번 코딩야학 2기 링크
     =>  http://code-night.ga/2st.html




2017년 7월 14일 금요일

블로그 글쓰기 시간 단축을 위한 맥 파일이름 일괄 변경 옵션

    
            
    
            
    

    ▼ 블로그. 
        지난 날들 마음에 드는 사진을 꺼내고
        수많은 파일 이름들을 여행지 이름들로 바꾸는 작업.
        (외부 영문 검색 시 도움이 될까 하는 작은 마음)

        이 작업에 도움이 마이, 아주 마이 되는 방법을 소개

        맥에서 파일이름을 일괄 변경하는 법
    

    방법은 아주 쉬움.
       이름을 변경코자하는 파일을 전체선택
       팝업창을 열고
   
       Rename # Items 옵션을 선택


   그리고 바꿔야 하는 글자 및 바꾸고자 하는 텍스트를 써주면 끝.

      @.@ 너무 쉽나..

      예를 들어,   
      화일명을 전부 "Timesquare ToysRUs"로 바꾸려면, 
      Find 칸에는 교체를 원하는 부분인 DSC를 그대로 남기고
      Replace with 칸에는 Timesquare ToysRUs 입력


   짜잔!
       아구 쉬워.